무대는 저승이다.
저승의 수용인(중음신)들이 새로 저승에 온 사람들(관객)을 환영하기 위해 ‘태평천국의 흥망’이라는 연극 고영ㄴ을 한다.
이를 지켜보는 저승사자. 연출가와 배우들간의 공연과정에서 생기는 충돌을 통해 폭력과 타협, 믿은과 불신, 거짓과 진실, 아름다움과 추함등을 시대적 의미로 제시한다.
1987. 10. 15. ~ 10. 31. 혜화동 연우소극장
배우(출연진) 최형인, 김기호, 박영국, 김혜란, 전규일, 안석환, 원미연, 김승욱, 강신일
1987. 11. 01. ~ 11. 29. 혜화동 연우소극장
배우(출연진) 최형인, 김기호, 박영국, 김혜란, 김승욱 외
1987. 12. 18. ~ 1988. 01. 17. 혜화동 연우소극장
배우(출연진) 김기호, 강신일, 전성일, 안석환, 이두일, 김혜란, 원미연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