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여신님이 보고 계셔-김종구,정원영


영범
꿈이 아파 잠들지 못하는 밤
작은 숨소리마저 아려와
그림자 뒤로 숨고만 싶은 밤


누군가의 온기가 필요한 밤
홀로 외로운 날 받아줄
따스한 품이 간절해지는 밤


눈을 감고 떠올려 봐
지금 저 바다 한가운데
파도를 타고 달을 등지고
별빛 수놓은 옷을 입은 여신님을


마음으로 느끼면 돼
운명처럼 너를 찾아온
보이지 않아도 만질 수 없어도
내 안에 숨쉬는 여신님을


봄을 깨우는 따사로운 햇살처럼
마른 들판에 내려오는 빗물처럼
미움도 분노도 괴로움도
그녀 숨결에 녹아서 사라질거야


그만 아파도 돼
그만 슬퍼도 돼
그녀만 믿으면 돼
언제나 우리를 비추는
눈부신 그녀만 믿으면 돼
여신님이 보고 계셔


순호
여신님이


순호,영범
미움도 분노도 괴로움도
그녀 숨결에 녹아서 사라질거야
그만 아파도 돼
그만 슬퍼도 돼
그녀만 믿으면 돼


언제나 우리를 비추는
눈부신 그녀만 믿으면 돼
여신님이 보고 계셔
여신님이 보고 계셔
여신님이 보고 계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