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서울국제연극제 <연기상(강신일)>
<신인상(박남희)>
’98 좋은 공연 만들기 협의회 <단체상>
제35회 동아연극상 <작품상><연출상>
<연기상(강신일)>

한국전쟁 직후 삼팔선을 넘어와 온갖 고생을 하며 자수성가한 김치국씨,

어느날 신문에서 자신이 18억이라는 큰돈을 적십사에 기증 했다는 기사를 보게 되고 느닷없이 일약 보통시민의 우상이 된다.

그날 김치국은 TV에서 자기와 똑같은 사람이 나와서 자화자찬을 늘어놓는것을 보았다.

하지만 그건 자기가 아니다!!!